머리 위치(Head Position)가 만든 과부하
우리 머리의 무게는 대략 5kg 전후입니다. 고개가 바르게 서 있을 때는 목뼈가 이 무게를 가볍게 분산하지만, 고개가 앞으로 툭 빠지는 거북목 자세가 되면 목뼈가 감당해야 할 무게는 최대 20kg 이상으로 급격히 불어납니다. 가냘픈 목뼈가 밤낮으로 수십 킬로그램의 아령을 지탱하고 있는 셈입니다. 이 과도한 압박을 견디다 못한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결국 뒤로 툭 밀려 나와 신경을 찌르는 것, 이것이 목디스크의 본질입니다. 즉, 머리 위치를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으면 어떤 치료를 해도 목뼈는 계속 짓눌리게 됩니다.
